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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남양주성생원교회, 장애인 자립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물품 전달!!

대한성공회 남양주성생원교회, 장애인 자립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물품 전달!!

달랑뉴스 | 입력 : 2025/12/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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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남양주성생원교회, 장애인 자립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물품 전달!!

 대한성공회 남양주성생원교회(관할사제 이쁜이 사제)가 지난 12월 10일, 장애인 자립 지원 기관인 굿윌스토어(함께하는재단)와 업무협약(MOU) 및 기증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동행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의 오랜 봉사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남양주성생원교회는 1962년 녹촌리 일대에 정착하여 한센인을 위한 생활 터전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산업화와 지역 환경 변화 속에서 공단 근로자·이주노동자·가구전시장 종사자 등 다양한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 사역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주민 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등 지역 필요에 맞춘 섬김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교회는 향후 지역이 대규모 도시개발과 함께 아파트 단지로 변화할 것을 예상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섬김의 방식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마석역 앞 굿윌스토어 마석점을 접하게 되었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의 사명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그 첫 결실로, 교회 교우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기증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장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쁜이 사제는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교회의 초창기 정신을 오늘의 지역사회 속에서 다시 꽃피우는 지속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헌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하는 것은 자원의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굿윌스토어 안영준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물품을 모아주신 남양주성생원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남양주시에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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